[데브로드] 8주차 주간회고

이번 주 배운 것은 무엇인가?

• Design System
• Styled-components(props, attrs, global style, theme)
• React Native(React와 RN의 차이점, Splash 이미지 적용 방법, 프로젝트 세팅(Jest, styled-components, React Navigation TypeScript 등)
• Fetch와 Axios의 차이점(개인적으로는 둘의 큰 차이점은 문법적 표현 차이였던 것 같고 속도면으로는 Fetch가 Axios보다 더 빠르지만, Axios가 조금 더 에러 처리에 용이하다하는 결론이 나왔다)

이번 주 잘한 것은 무엇인가?

• 스타일링 관련하여 CSS-in-JS 패턴이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었는데, 고통 속에서는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믿음 하나로 끝까지 버텨내어 과제 및 프로젝트를 완성을 시켜봤다. 강의 내용을 토대로 공식문서를 보며 반복적으로 뇌에 인식할 수 있게 "왜?" 라는 질문을 던지며, 하나씩 이해를 했던 것 같다.
• Styled-components에 원리에 대해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 Styling을 하기 전 구조를 먼저 종이 또는 머리속으로 그린 후 Flex, Grid를 최대한 활용하며 과제를 진행해보려고 노력했다.

• 이번 주 부터 RN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아샬님에게 배운 것들을 토대로 진행을 해보았다. 원래는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들에 사로잡혀 외부 프로젝트를 받고 싶지 않았지만, 전 대표님의 부탁으로 진행을 하게되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의 내가 많이 성장해 있을 것 같아 선택을 잘 한 것 같다.(하지만 기존의 데브로드 과정을 절대적으로 먼저 가져가려고 한다)
• 새로운 프로젝트를 TDD로 진행했다. TDD가 너무 미숙하다고 생각했지만 반복적으로 데브로드의 과제를 진행하며 TDD에 대해 조금 더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이번 RN 프로젝트도 마찬가지로 TDD로 진행을 해보았는데 처음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번 주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 이번 주의 목표를 제대로 이루지 못 했다. 솔직히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다. 내 자신의 생각들이 나약해 졌다고 생각하고 다시 생각들을 잡아 조금 더 주 마다 목표하는 것들을 구체화하여 계획적으로 이루고 싶다. (하루마다 매일 목표화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한다)
• 스타일링을 하면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아 이런 왜 이렇게 하는거지?" 라는 질문들에 제대로 답을 못 했던 것 같기도 하다.
• HTML 구조적으로 더 나은 태그들의 표현들이 있었는데, 이를 다 안다는 생각으로 찾아보지 않고 이번 과제에 잘 활용을 못 했던 것 같아 많이 아쉽다.

개선 방법은?

• 하루마다 목표를 아무거나 이룰 수 있는 10가지의 목표를 적어보는 것을 습관화 해보고 싶다.
• 기존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넘어갔던 것들을 개인 카톡에 메모해 놓는 습관이 있는데 이를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하며, 최대한 적지 말고 바로 그 날에 찾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
• HTML에 태그에 대해 조금씩 정독해보려고 한다. 태그의 의미에 맞춰 작성해보려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끝맺음

이번 주 부터 다시 이전에 썼던 회고 형식으로 바꿨다. 뭔가 개인적으로 회고가 아닌 일기로 가는 듯한 느낌이라 다시 되돌아가려고 한다. 일기는 포스트 글로써 정리하여 쓰는게 낫다고 판단하고 회고의 뜻인 "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하는 것"의 초점으로 돌아가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React에 대해 처음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매주 차마다 솔직히 어렵고 큰 짐이 하나씩 생기는 것 같아 너무 힘들었지만 100%의 이해는 아니더라도 많은 노력을 쏟았던 지금의 나에게 칭찬을 주고 싶고 남은 3주 잘 마무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