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로드] 10주차 주간회고

이번 주 배운 것은 무엇인가?

• 전체적인 복습 진행(2주차부터 기본적인 개념들 정독 시작)
• 교육 쇼핑몰 프로젝트(Jest 테스트 중요도 및 설계, Axios 통신)
• 개인 쇼핑몰 프로젝트(프로젝트 초기 구성 - Next.js기반, Atomic Design을 사용해볼 예정)
• React Native(Axios 403 Forbidden 에러 처리, Axios 초기 세팅, AsyncStorage)
• Next.js, SWR 기본적인 개념

이번 주 잘한 것은 무엇인가?

• React Native API 진행 전 Postman으로 테스트를 다 거친 후 Axios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해야하는 코드인데 계속 403 Forbidden 에러가 떠서 API 문서도 보고 요청한대로 잘 처리 했는데 계속 에러가 떠서 3일간 고생했었다. 백엔드 개발자에게 확인 요청도 하고 계속 고민해본결과 아무래도 Postman에서는 되는데 왜 안 될까부터 다시 접근을 시작해 Postman의 Header를 체크한 후 하나씩 넣어본 결과 'User-Agent' 문제였다. React Native 기본 디버그에서 request 요청 시 'User-Agent' 에 대한 정보를 header에 보내주지 않는데 이 정보가 없으면 서버에서는 누군지 모르니 접근 불가로 403 에러를 띄어주는 현상인데 React Native debugger에서 테스트 시에는 상관이 없는데 기본 디버그에서는 'User-Agent' 값을 보내줘야지 response값을 제대로 보내주는 현상이었고, 결국 해결하였다.
• 교육에서 진행하는 쇼핑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따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 새로 프로젝트를 세팅을 해보았다. Next.js에서 두 가지 방식인 App으로 라우팅하는 방식과 Pages로 라우팅 방식이 주어지는데,  아직 App 라우팅 방식이 아직 안정화 단계까지는 아니라고 판단하여 Pages 라우팅 방식으로 프로젝트 세팅을 진행하였다. 초기 프로젝트 세팅(ESLint + styled-components + styled-reset + Axios + jest-dom + MSW + CodeceptJS 등) 하는 부분도 계속 반복해서 하다보니 속도가 빨라진 것 같다. 이번에 CodeceptJS를 써보았으니 cypress를 써보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CodeceptJS가 조금 더 직관으로 읽기 편하고 인간 친화적인 느낌이라 CodeceptJS가 더 좋은 것 같아 CodeceptJS로 결정하였다.
• 이번 달에 오픈하고 싶었던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제 거의 다 만들어간다. 이번 년도 말을 목표로 회원 1,000명을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한 아이디어들은 모두 정리해놓은 상태이다.
• 계속 생각하려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을 하였고 코드 또는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노트에 적는 습관을 가졌다. 노트에 적은 것들은 최소한의 시간안에 끝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주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 너무 많은 것들을 하려다 보니, 재밌긴한데 집중도가 생각보다 떨어지는 느낌이다. 
• 이번 주에 하루가 번아웃이 와서 하루를 매우 힘들게 시작했던 기억이있다.

개선 방법은?

• 이번 오디오 북에서도 이야기 했던게 연구원들이 3가지 연구를 진행하는데 3가지를 한번에 시작해서 6개월간 진행하는거와 2개월씩 나눠서 1가지씩 진행했을 때 더 좋은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난 후 일단 하나씩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 보려고 노력해보아야겠다.
• 평소에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던지 재미있는 영상을 보면서 풀었었는데, 많이 쉬었던 만큼 다 끊고 공부만 진행을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것 같아 인생에 도움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려고 한다.
• 부정적인 생각들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야겠다.

끝맺음

그래도 이번 주에 제일 많이 고민했던 문제가 해결되어 매우 뿌듯했다. 그것도 딱 일요일 오후에 풀려서 이렇게 주간회고에 적을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에러가 나더라도 급할수록 더 천천히 생각하고 고민하기.